본문 바로가기

방구석 컴공과 IT Story

가상화폐 해킹 줄줄이 지켜만 봐야하는가? 해킹정의종류방법

해킹이란?

해킹의 정의는 시간에 따라 변화되어 왔는데 초기에는 '개인의 호기심이나 지적욕구의 바탕 위에 컴퓨터와 컴퓨터 간의 네트워크를 탐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후 악의적인 행동이 늘어나면서 '다른 컴퓨터 시스템을 침입할 때 파괴적인 계획을 갖고 침입하는 행위'라는 부정적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일명 크래킹이라 하였다.

출처_위키피디아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임으로 인해 해커(Hacker)의 검은돈 세탁이 용이해져 더더욱 해킹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킹의 모양과 종류는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디도스(Dns)을 시작으로 심 재킹(Sim Jacking), 51% 공격, 모바일앱 감시, 암호화폐 지갑 해킹 등이 있습니다.


디도스(Dns)

웹사이트의 서버를 완벽 제어하며, 본 웹사이트와 비슷하게 만든 악의적인 웹사이트로 이동시키게끔 하여 정상 로그인을 유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훔칩니다.


심 재킹(Sim Jacaking)

도용한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이동통신사(KT, SK, LG)에 SIM 카드를 변경 요청하고 새 SIM을 제어하며 핸드폰을 완벽 통제할 수 있습니다.


51% 공격

분산형 네트워크인 블록체인의 거래 검증 방식을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51%(대다수의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 변조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이 채택하도록 유도합니다.


모바일앱 감시

계산기, 모기퇴치 등 보편적으로 거부감이 없는 앱에 해킹툴을 첨부해놓고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게시하여 사용자들에게 하여금 개인 정보를 훔치는데 관리자 측에서 이를 알았을 때는 이미 여러 피해자가 속출해 있을 때입니다.


암호화폐 지갑 해킹

암호화폐는 여러 경로의 저장 지갑이 있는데 가장 보안 취약점이 강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접근하여 자산을 훔칩니다.

중앙관리가 없는 암호화폐의 속성 때문에 해킹을 당했더라도 일반인이 기술적인 원인을 파악하거나 분석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라면 해커를 잡아 배상받는 방법 외에는 손실을 복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분산화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술의 안전성은 검증받았지만 정작 거래소는 중앙집권화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해커가 블록체인 안에 있는(다수의 지갑) 코인은 훔치기 어렵지만 가상화폐 거래소(공통, 하나의 지갑)에 있는 코인은 해킹하기 용이하다는 설명입니다.


기술혁명, 블록체인 분야는 비전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성 또한 따르는데 신기술의 안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특정 규제나 보안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