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째 처음 티스토리(Tstory)를 접하고 아무것도 없는 백지를 보며 “내가 이 백지를 무슨 능력으로 채울까?”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는 나에게 무력감과
허탈감을 줬지만 다른 의미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손도 못 대는 파워포인트와 HTML를 배웠고
부족한 논술 때문에 아침마다 소설과 IT 뉴스를 속독하며 지난 6개월간
정말 많이 공부하고 싸웠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는 게으름이 피워지더라고요, 제일 싫어하는 교수가 내주는 과제를 끝없이 하는 듯한 압박감, 하루 종일 파워포인트, 워드를 잡고 있는 내가 못 미더웠습니다, 그렇게 손을 때고 보다 쉽고 수익 효율성이 좋은 음악 블로그(https://duckmusic.tistory.com)를 시작했습니다.
한데
1달 정도 지났을까..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마음 한편을 채우면서 불면증이 오더라고요.
블로그를 시작한 바람직한 계기는 어디 쥐구멍으로 떨어졌는지 잃어버리고 광고 수익만을 보려는 내가 한심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등등 자괴감에 빠져 지옥 같은 1달을
보냈습니다.
해서 다시 한번 의지를 부여잡고 더
높이 도약하려고 합니다.
물론 수익형 음악 블로그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2배 걸리겠네요 끆끄..
아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몇 가지 TIP을 드리자면, 블로그마케팅은 단순히 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상위 노출, 맞춤 키워드, SNS 홍보로 유입을 늘릴
수는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일뿐더러 과도한 불특정 유입은 저품질 콘텐츠나, 봇뷰 등의 이유로 제제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타사 블로그, 카페는 제제가 심하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티스토리는 정~말 정말 까다롭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계정 정지까지 한순간이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고품질 콘텐츠와 지속적인
운영이 필수!!라는 거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 유입이 없더라도 너무
슬퍼하시지 마세요, 티스토리는 무조건 구글 유입량이 늘어는 게 정상적인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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