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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컴공과 IT Story

토큰 재정거래 수익은 무슨 밑바닥 보여

암호화폐 재정거래 수익창출 실현 가능한가

플러스토큰 믿을 수 있을까

가상자산 네트워크 마케팅

 

안녕하세요 방구석 오리입니다.

 

오늘따라 날이 너무 좋아서 친구와 서울에 위치한 유명한 막걸릿집을 가려고 지하철에 몸을 담았어요.

 

그런데!!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게 옆자리에 계신 할아버지 한 분의 통화소리를 듣게 됐죠.

 

아무래도 2호선 테헤란로 방면에는 네트워크 마케팅 즉 다단계 사업이 너무 즐비해 있어 설마설마하고 듣게 되었는데 촉이 좋았던 걸까요? 역시나 네트워크 마케팅 설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클라우드토큰?? 이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시던데.. 썩 괜찮은 투자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물론 네트워크 마케팅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아메이나 애터미처럼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로 인해 사용자에게 전혀 피해를 끼치지 않는 여러 사업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쨋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니 궁금증이 생겨 친구와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토큰류 마케팅이 무엇인지 한참 검색해봤어요.

 

집에 도착해서 여러 사이트 검색과 해당 홈페이지 분석으로 여러 가지 사실을 알아냈죠.

 

 

토큰류 마케팅은 2018년 플러스토큰(plus token)을 시작으로 썸 토큰(sum token), 펀드 토큰(pundfundtoken), scf토큰(scf token), 미오월드(mio world), 클라우드토큰(cloud token) 등 여러가지 있어요.

 

모두 같은 맥락으로 마케팅의 시작점, 수익구조 등이 닮아 있었고요.

 

  • 탈중앙화 거래소 + 코인지갑 + 코인위탁 + 플랫폼 코인 생성 + 코인인출 + 간편결제
  • 코인(가상자산)을 위탁 시 이자 발생
  • 원금 보장+월 10% 수익보장

 

"재정거래를 통해 수익을 공유한다" 제가 아는 재정거래가 맞는 건지 의문점이 들었어요.

 

재정거래는 거래소를 통해 싸게 매입(사다)하고, 비싸게 매도(팔다)해 차액을 남기는 걸 말해요.

 

거래를 통해 차액을 남기는 건 가능할지 몰라도 손실을 매일같이 피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토큰 마케팅은 이용자에게 매일 확정수익을 주고 추가로 수당까지 풀어주더라고요 (투자금 비례 최대 월 45% 수익률)

 

 

이성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네트워크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려 한다면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많아요.

 

공정거래위원회에 합법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는가 부터 사업의 제원, 모순점에 대해 알아봐야 하죠.

 

실제로 AI를 통해 재정거래를 하지도 않고.. 보여주기 식인 거죠

 

 

'알면 투자고 모르면 투기' 한 끗 차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위험성이 짙은 네트워크 마케팅에 몸 담고 과한 욕심에 투기를 하는 게 마음이 아파서 한번 포스팅을 해봤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우리 구독자 분들은 절대 그런 거 하시면 안돼요 ㅠㅠ

 

재정거래 어렵지 않으니 관심 있으시면 직접 본인이 하세요!! 유튜브에 방법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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