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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컴공과 IT Story

코인투자 망하는법(충격공포)

이미지출처-글로벌이코노믹

코인으로 억만부자를 꿈 꾸는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심한데, 뜬구름 잡는 형식의 투기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대체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손을 댔다 하면 망하고, 건너 아는 사람은 수억을 벌어 성공했다는 소식이 가끔 아니, 자주 들리곤 한다.

 

'내가 코인에 투자해 절대로 망해서 폐가망신을 하고 싶다' 한다면 이글을 추천한다.

 

자 내가 투자한 코인 아래 4가지 중 있는지 생각해보자.

 

1. 아는 사람이 추천한 코인
ex.1) 20년동안 화장품 팔던 사촌누나에게 3년만에 '카카오톡 메시지' 가 왔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랑하는 동생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누나가 이제 두 다리 쭉 펴고 자게 해줄게~! 내가 정말 좋은 정보를 알았거든~!! 이 코인은 AI 인공지능, 실물 코인, 재정거래, 쇼핑몰 등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한 코인이야 유럽에 법인이 있고 조만간 글로벌로 진출하고, 공룡 거래소에 상장이 될 예정이야~! 비전이 있어 무조건 상승세를 탈것이고, 발행한 회사 측에서 펌핑작업을 통해 무한한 성장을 할 거야!! 오늘 사면 개당 50원, 한 달 뒤에 300원 계속 오를 거고~! 빨리 돈 보내!~! 일급 정보야

오늘 사면 50원 한 달 뒤 300원 너무 사고 싶지 않은가? 1억 투자 시 한 달 뒤 6억 실수익 5억??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보고 싶은 것만 보곤 한다 리스크를 생각지 않은 채 높은 수익만을 보고 쉽게 돈을 보낸다

 

여기서 맹점은 메시지를 보낸 사촌누나의 업종과 코인의 연관성이다, 20년동안 화장품을 판매하던 사촌누나가 갑자기?

결론적으로 1억을 투자 했고 상장도 못한채 증발하거나, 상장이 됬다하더라도 1만원이 되는 기적을 볼수 있다.

 

2. 다단계에 의뢰해 판매되는 코인
ex.2) 중소기업에서 발행한 코인인 경우 판매처가 마땅치 않아 다단계(피라미드 마케팅) 업체에 로열티를 주고 대리판매를 의뢰한다.

본래 코인은 '전자 주식'으로서 가격 변동에 따라 기업체의 이미지와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메이저 코인 반열에 들지 못한 마이너 코인이 다단계 업체에 의뢰되고, 부실기업에서 발행했기 때문에 하락세 따른 가격 방어정책이 마련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모금이 목적인 ico 코인
ex.3)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코인(토큰)의 정확한 법률적 제제가 없다 그 와중에, ICO(암호화폐 발행)는 자금을 쉽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유사 수신이나, 방판법에도 위반되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 개의 신규 ICO가 나온다.

재미있는 사실은 신규 암호화폐의 새로운 영역이 없다, 80% 이상이 기존 프로젝트, 백서를 토대로 복사 붙여넣기 짜깁기 방식이다.

주체가 ICO(암호화폐 발행)을 하여 거대 자금을 모아 사업을 확장, 진행시키지 않고, 심지어는 코인이 상장이 되지 않아도 법률적 위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때문에 ICO에 참여하려면 개인이 아닌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메이저 코인 ICO에 참여해야 한다.

 

출처-https://tokenstats.io/

위 이미지와 같이 하루에도 수십 개의 ico 토큰이 발행되고 그중 20%만 상장이 된다. 20%의 20%만 상승세를 보인다.

구매한 코인은 불과 2%짜리 도박에 불가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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