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페이스북 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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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암호화폐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년까지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낮은 송금 수수료로 전 세계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이다.

 

 

페이스북은 강력한 인프라와 플랫폼의 힘을 얻어, 페이스북 메신저와 와츠앱에 리브라를 보관할 수 있는 캘리 브라(Calibra)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전 세계 사람들이 간단하게 국제 통화와 금융 인프라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보화 시대에 도입되면서 전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누렸는데, 반면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여러 빈곤국에서는 꽤나 많은사람들이 간편한 온라인 은행 서비스 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리브라가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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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 12일 카카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계열사 그라운드 X을 통해 암호화폐 ''클레이'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한 재선 그라운드 X 대표이사 또한 기자간담회에서 “클레이튼의 사용자 유입 채널로 5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카카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카카오톡 관계자는 메신저에 “암호화폐 지갑 도입 여부에 관해서는 결정된 내용이 없다"라고 했지만 페이스북 리브라 코인의 발표에 따라 흐름 상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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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기반으로 강력한 가상화폐 생태계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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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 코인은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일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 알트코인 기존 암호화페는 시세 변동이 들쑥날쑥해 결제수단으로서 상용, 대중화 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는 기존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성이 매우 돋보인다.

 

페이스북은 단일통화, 고정환율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밝혔는데, 즉 스테이블 코인일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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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페이스북의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도입 계획에 대해 세가지 사항을 우려했다.

 

1.리브라가 화폐로 통용하게 될 경우, 일반적인 은행체제 밖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정부가 통제하기 어려워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힘을 잃을것을 우려했다.

 

2.페이스북 중앙집권체의 경향을 갖을 뿐만아니라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스포티파이 등 28개 그룹이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탈중앙화 되지 않은 소수의 기업위주의 운영이 될것을 우려했다.

 

3.페이스북 신뢰성 문제가 제기 되었는데 과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큰 파문을 일으켜 암호화폐 특성과 맞는 않는다는 일면이다 개인의 자산을 별도로 보관하고, 회사 수익을 위해 불특정 광고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수 있는지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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