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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컴공과 IT Story

中, 바이러스 확진자 경로 조회 서비스 개발 성공, 우한폐렴 확산 막을 수 있나

중국 보안 솔루션 기업 '치후360(Qihoo 360 Technology Co. Ltd.)’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경로 파악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치후360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라인 게임, 원격 기술 지원, 온라인 광고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통해 대략 6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최고 보안 솔루션 기업인데 이번 130일 기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모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가 자신의 여행 날짜와 항공, 기차편 정보를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확진자와 여행을 함께했는지 알 수 있으며, 미열이나 마른기침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세가 나타난다면 자가 격리 조치 후 진료를 받으라는 권고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정부에서 공개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신뢰하지 못하는 인민들이 많아, ‘이 서비스를 개발한 노슈가 테크(NoSugar Tech)'는 차후360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보 신뢰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 2, 3차 간염이 잇따라 발생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중국의 여러 대형 IT블록체인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앞장서 나서고 있는데 바이두, 알리바바 같은 인터넷 기업들은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알바바바 창업자 마윈은 자선재단을 통해 1억 위안(17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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