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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컴공과 IT Story

코로나바이러스 블록체인 관련 기업 전폭적인 지원 앞장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새해 연휴 급등을 나타내며 9100달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가 끝나면서 대기 매수세가 대거 유입이 되는 동시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경제와 안전자산에 대한 불안정성이 강조되며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트코인 반감기를 3개월 앞둔 현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 매체에서는 12,500달러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뭐길래? 관심을 가져봐야 하는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김새가 마치 태양의 코로나와 비슷한 원형 모양에 바깥쪽 돌기가 있다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박쥐, 뱀 같은 야생동물에서 유래되었는데 사스와 메르스처럼 사람에게도 전염을 일으키며 사람과 사람 간에도 전염이 된다고 해 전 세계적인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현재까지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7,711,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발표하였는데, 하루 만에 확진자 1,737, 사망자 38명이나 늘어난 셈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은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계 블록체인 기업들은 우한 의료진을 도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바이낸스 CEO 창청 자오(Changpeng Zhoa)는 “우한에 암호화폐 기부를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라며 1000만 위안(16 9,900만 원)을 기부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퀀텀과 웨이키체인 재단을 포함한 블록체인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우한 및 주변 도시의 의료물품 지원을 하기 위한 기부’ 활동 조직을 구성하고 법정화폐(달러 : USD)로 교환할 수 있는 테더코인(USDT)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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