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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리 Life Story

밥벌이도 못하면서 무슨 연애야?

연애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상대의 연락, sns가 신경 쓰이거나 지인과의 만남, 술자리가 불편하다면 절대 길게 갈수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관계가 틀어지고 자괴감에 빠진 당신은 무엇을 놓쳤을까?



  • 1. 나는 매력적인 사람인가?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비쳤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나는 상대에게 어떻게 보였는가? 그만큼 매력적으로 보였을까?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면 당신의 대답은 NO다

결혼을 할 단계가 아니라 연애를 하고 있다면 당신은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어필해야한다

  • 2. 나는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연애를 하면서 준비가 되어있는지 물어본다는 건 조금 의아할 수도 있다. 사랑하는데 무슨 준비가 필요해?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면 그만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당신의 대답은 NO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을 때 연애를 하게 되면 관계는 틀어질 수밖에 없다는 건 주변 지인들의 예를 듣고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준비' 란 내가 상대방을 책임질 수 있을 시기를 말한다.


학창 시절 연애를 하면서 무조건적인 사랑 즉 '너만 있으면 돼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은 연인 관계에 있어서 언젠가는 틀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을 중요시하고 상대에게 소홀하라는, 연애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연애 초창기 언제든 나와 함께해주면 일시적으로는 좋겠지만 나를 위해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시간을 투자한다면 과연 상대는 매력적이게 보일까?

일과 연애는 공존할 수 있다. 준비가 되지 않은 나는 지금까지 그래오지 않았고, 단정 지었을 뿐


  • 3. 상대방은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있었는가?

    이별을 겪었다면 이전을 생각해보자 연락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학업, 취업 등 이성문제 당신을 복잡하고, 신경 쓰이지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대답은 NO다

나를 매달리게 하고 애타게 한다면 맞지 않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뼈빠지게 일하고 있는데 상대는 다른 남자, 여자 만나서 술 먹으면서 놀고 있으면 일에 집중이 되겠는가? 때문에 연연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맥락으로 이전의 상대에게 보였던, 보였던 문제들이 다음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분명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전 여자친구를 못 사귀는 게 아니에요 안 사귀는 거에요 흑흑 ㅠㅠ ㅋㅋㅋㅋㅋ엌엌ㅋㅋㅋㅋ 초밥이 먹고 싶어졌어..



연애를 하면서 상대에게 연연하지 말고 하루 계획표 중 '빈 시간'에 상대를 만나야 한다. 만약에 헤어지더라도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도록

연애는 하나의 수단, 일상의 한 부분이지 전부는 아니다, 현실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그릇에 여유가 생기듯 환경이 달라지면 그에 맞는 '진국'이 불현듯 나타나기 마련이다.


동영상출처-유튜브김달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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