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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리 Life Story

잠수이별심리 왜일까?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캬렌 션드 어록 중

안녕하세요 방구석오리에요^^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이 온몸 깊숙이 들어가 걸어 다니는 냉장고가 된 기분입니다 하핳ㅎㅎㅋㅋ

그래서 오늘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마음, 얼어붙은 관계처럼 이제는 가까워질 수 없는 이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사랑하는 방법은 표현의 차이에요.

마그마처럼 불타는 사랑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차가워 보일지 몰라도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고 배려하는 여유 있는 사랑이 있죠.

이 때문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거나 멋대로 생각하고 고민하죠.

우리는 이걸 흔히 "권태기"라고 해요.

이별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오늘은 잠수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고스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고스팅은 사전적으로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 유령처럼 사라진다"라는 뜻풀이를 가지고 있어요


크게 싸운 것도 아니고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오랫동안 연락이 닿질 않고 지인을 통해 평소 헤어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던 전 애인


평소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사소한 실수라도 쉽게 실망하고 절망해 노력하지 않을뿐더러 문제점을 개선할 의지를 잃어버린 경우가 있어요 생각보다 많아요!!

나는 이 사람과 나는 맞지 않는다며 멋대로 정의를 내리고 헤어져야 하는 이유, 증거를 차곡차곡 모아 끝내 결정에 이르게 되는 경우인데 뜨겁게 타오르는 관계 초기 상대방에 나에게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는 괜찮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던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오면, 여태까지

애정과는 상관없이 이 관계는 처음부터 잘못됐다,라며 멋대로 판단해버리죠. 사람이 참 무서워요 그렇지 않나요?

권태기를 이겨내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욱더 노력함에서 나와요, 이별은 일방적이고 이유는 서로에게 있죠.


나를 돌아보지 않고는 상대를 욕하지 마세요. 잠수 이별은 그 사람의 이별 방식일 뿐,

나에게 맞지 않는 이별 방식이 있을 뿐 그 사람에게는 당연한 과정이고 결과에요.



사람은 언젠가 맞는 상대를 만나게 돼요!!

조금의 노력과 가꿈이 있다면 좀 더 빠르고 쉬워지겠죠 이별은 아프지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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