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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리 Life Story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꿈'
실현하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
실현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헛된 상상

지나간 시간과 상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다

안녕하세요 띵방입니다.

 

추석이 다가온 10월 첫째 주 첫 일 10월 1일입니다.

 

지나가지 않을 것처럼 까마득한 2020년 후반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더니 어느새 우리 앞까지 바싹 붙어 쫒아오고 있네요. 더 늙기 싫은데.. ㅋㅋ

 

무더운 여름이 언제 그랬냐는 듯 무심코 지나가고 새벽마다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치며 지나가요.

 

그래서 전 이제야 아 가을이 왔구나 이제  곧 추워지겠지?, 겨울도 금방이겠지? 하고 있죠.

 

지나고 보면 아름다운 것이었다는 말이 있듯 지독히 싫었던 여름이 지나갔네요 ㅎㅎ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오늘은 오~~ 랜만에 방구석 life Story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려 해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2년쯤 되었죠 아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지인의 추천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에서 성공사례를 찾아보며 떨리는 심장소리를 아직도 잊지 못해요.

 

살아가다 보면 무언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죠.

 

이상하게 끌리고 몸안에 핏줄기가 하나하나 느껴지는 시점이 있어요.

 

저는 평범한 동네, 평범한 학교, 친구들, 특별할 것 없었던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교를 나와 군대에 갔죠.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그리곤 평범하게 전역을 하고 그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제게는 블로그, 포스팅, 광고마케팅,

온라인 시장은 평범하게만 살아왔던 제겐 충격과 공포 그 이상 한올의 빛줄기 같았어요.

 

그렇게 글을 쓰게 됐고 1년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죠.

 

재밌었고 흥분됐어요, 남들보다 돌아가더라도 확실한 길을 알게 된 기분이었거든요.

마치 사막 한가운데 비밀리 숨겨진 왕족의 실크로드를 걷는 느낌

 

이 길의 끝에는 내가 원하던 어떤 무엇인가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와 가치를 항상 상상했죠.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물론 따로 일은 했어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고깃집, 맥주집, 노가다, 공장, 양파농사 알바, 간간히 주식, 펀드도 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중간중간 내 사업을 해보고 싶어 배송대행 쇼핑몰도 만들어보고 가공식품류 납품받아 팔아보고.. 큰 수익실적을 올리진 못했지만 경험 삼아 이것저것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 지금은 화성에 일회용 마스크 공장을 오픈했어요, 규모는 작은데 이제 곧 2달 정도 되어가네요, 열심히 해보려고요.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를 시작한 처음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어렵다는 걸 체감한 1년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지금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더라고요.

 

피가 거꾸로 솟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열심히 한다 했지만 너무나도 적은 수입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모든 일에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는 게 첫 번째 라는걸 알았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더라고요.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

그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자연스레 열정을 잃어버렸고 절망감과 아픔을 뼈저리게 느껴

안정을 찾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했어요.

 

성공하고 싶은 이유

내가 아는 모든 이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그들에게 나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싶었다.

조금은 흐려졌지만 성공하고 싶은 이유가 달라졌어요.

 

저는 요즘 블로그, 알바, 이성문제, 시간을 두고 지나가는 모든 아픔들이 나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견고하게 다져주었다는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하려한다해서 되지 않고 노력한다 해서 이뤄지지 않은 것들이 있어요.

목매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만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시간 속에 해답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누구는 블로그로 1년 만에 월 3000만 원을 번다고 하던데 엥.. 저는 10년 20년이면 되겠죠? ㅎㅎ

 

오랜만에 조회수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적어보았네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요.

지나간 아픔은 아름다움이 되고 나를 단단하고 나아가게끔 만들었다.띵방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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